내부 누수탐지
조적속에감추어진 진실(세면기 pvc 배관)
우면동 모 아파트 입니다. 원인은 5층 이었지만 1층에만 피해가 나타났읍니다. 1층에서는 해결하여
달라하고 누수탐지하니 원인은 안나오고 2층 주인분께서 두달동안 심적 고통을 받으시고 의뢰받고
방문하여 누수진단 해드렸읍니다. 예상외로 빨리 나왔읍니다.
5층 주인분은 황당해 하고 2층 주인분은 시름덜고......
세면기 pvc 배관입니다. 배수구가 벽으로 배관되는 p-trap 배관입니다. pd 부분에 배관이 되었고 벽돌로 쌓아서 가리게 됩니다. 벽돌 쌓다가 pvc가 깨졌읍니다. 현장에서 마감때 pvc 배관도 누수여부를 확
인 합니다. 그때 발견하여 보수했지만 실리콘으로 보수 했읍니다. 그래도 10년은 버텼읍니다.
거울에 보이는 장면은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한 모습입니다.
5층에서 세면기를 쓸때만 누수가 되니 기계로 누수탐지 해도 나올수는 없읍니다.
이런누수 금방 탐지할수 있는기계를 발명하면 아마도 역사에 남을것같습니다.
10년지나서 누수되었지만 당시에 배관을 새로했으면 여기에서의 누수는 없었겠지요.
원칙을 지키면 되지만 원칙을 지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1층 집의 벽지 입니다. 하시는 말씀이 젖었다 안젖었다 하고 비가오면 누수되는것 같다고......
당연히 외부누수를 의심하게 되고 배관은 젖혀두고 2층에서 외부누수 확인 작업 들어갔읍니다.
누수를 직접 겪는 분의 정보도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상황 판단을 가능 하게 하니까요.
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애 먹은적도 있읍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2층에서 외부누수흔적은 없고 그럼 pd부분??
다행이 주민이 있어서 확인가능 했읍니다.
(pd 부분 점검구 없었음.아파트는 대부분 1층3.6.9...이런식으로 점검구 있읍니다)
4층에서 누수흔적 약간 발견. 3층.2층 건너뛰고 1층으로 직행...... 시험후 벽돌깨서 4층에서 확인.
상황판단.....검사......확인.......보수(는 몇일있다 해줌.너무나 황당해 하셔서)....상황 종료.....
공사비 부쳐주시고(5일만에) 현재까지 **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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