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샤워실 온수 동관 누수(명동)

또 샤워실 온수 동관 누수(명동) 

             명동의 헬스장 입니다. 영업이 12 시에 끝나니 이런 작업은 야간에 해야되고 
             새벽에 닭 울기전에 작업을 끝내야 됩니다. 그래야 헬스장이 운영되니까요.
             오늘 마감이란 글씨가 보이는데 무엇이 마감인지는 모르겠네요?
             명동 답게 불빛이 휘황 찬란 합니다. 
 

        샤워실 전경입니다.  도착하여 누수상황을 한번살펴보고 보따리를 풀르고 작업준비를
        합니다. 서울에서 내노라하는 헬쓰장이라 합니다.
 

         살펴보니 물이 타일 속에서 나오고 있읍니다. 타일속에 조그만 분수가 있는것 마냥....
         누수지점은 눈으로 보아도 근처는 근처인데 그렇다고 눈에보인다고 그냥 깔수 
         없습니다. 누수지점 탐지는 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십중 팔구 일 저질르니 까요.
         눈에 보인다고 속단은 절대 안됨.
 

          누수되는게 보였지만 탐지 해보니 반대쪽에서 누수음이 들렸읍니다.
          누수되는 부분과는 정 반대 쪽 입니다. 공기압 배제하고 수압에 의한 누수탐지를 
          했읍니다. 간혹은 그럴경우도 있읍니다.
 

         온수동관 누수지점 입니다. 사포로 닦아내니 분수처럼 물이 여기 저기로 나옵니다.
         물도 답답한가 봅니다. 그래도 관 안에서 놀아야 되는데 나오려고 하니 원....
 

                                     물을 빼고 용접 하는 중입니다.
 

       같은 곳에서 2개소가 누수되었읍니다. 엘보 90도 부분과 main 50미리 동관에 연결된 바로
       밑부분입니다. 이와같은 상황은 현실적으로 용접을 하는게 현명 합니다.
       안그러면 새벽에 손님 와서 샤워 못합니다. 보수 못하면 영업에 막대한 타격....
       ** 동관의 변신은 무죄 입니다. ** 이제는 누수 안되니까요.


            샤워장 개장한지 오래되었지만 다행이 타일이 있어서 원상복구 했읍니다.
            새벽에 와서 바로 이자리에서 샤워하는 손님도 밤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눈치 채지 못할것입니다. 
            똑같이 해놓았으니까요?
            mission 완수 했읍니다. (상황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