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누수탐지
군포 대림아파트. 누수탐지의 필요성(난방 엑셀관 누수)
누수되면 특별히 구분되지 않는한 가장 기초검사인 배관에서의 누수의 여부를 검사해야되는것을
느끼게 한 누수였읍니다.
사건개요 : 공사사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욕실천정에서 배수관과 오수관 밑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읍니다. 누수현상을 보면 양변기의 누수이거나 욕조의 누수로 인한 방수층결함
으로 오진하기 딱 좋은경우입니다.
이집은 방문하여보니 오진을 하여 방수공사를 했지만 밑에집에서는 물이 계속 떨어지니 당연히
고치라고 요구를 했겠지요.
윗집에서는 돈들여서 공사했으니 또 돈들이기도 그렇고...
하지만 고쳐야 되겠지요.
배관검사후 누수탐지를 하여 확인을 하는작업입니다. 파보면 저밑에서 누수가 부르는
휘파람 소리를 듣게 됩니다.
누수지점 입니다.
넉넉하게 자르고 새로운 관으로 연결했읍니다.
입주후 8년이나 지났읍니다. 붙박이장 설치시 못을 박았는데 관통했읍니다. 8년이란 세월을 못이
누수를 꼭 붙잡고있었지만 못도 물에 못견뎌 부식이 서서히 되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누수가 되었읍니다.
이런 현상은 선뜻 이해가 안가지만 이런경우도 있읍니다.
실제로 제가 있던현장에서도 입주후 3개월만에 누수되어 찿아보니 코일에 유핀이 꼿혀 있었읍니다.
밑에집 욕실천정에서 오수관과 배수관을 타고 누수가 되고 있읍니다.
처음 방문시 전문가도 욕실에서의 방수부분이나 욕조,양변기누수로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수도,온수배관 검사후 이상이 없으면 설마 난방관에...하는 생각은???
물론 욕실에 방열기도 없습니다.
남기고 싶은말 : 누수되면 누수콜은 특별히 누수상황이 구분되지 않는한 누수탐지를 기초로
하여 누수진단을 하게 됩니다. 위의 집은 방수공사를 하기전 간단한 배관검사를
해보았으면 간단히 끝날 상황이었으나 누수진단의 오류로 인하여 경제적 손실도
더 커졌읍니다. 난방관에서의 누수는 대부분 장판을 들어보면 표면에 누수흔적이
있지만 이집에서의 누수는 표면에 전혀 누수흔적은 눈을 씻고 찿아보아도 없었고
욕실옆의 안방벽에 약간의 곰팡이만 핀정도 였읍니다.
이러니 배관검사를 안해보고 욕실에서의 방수공사를 했겠죠.
보수도 중요하지만 누수진단도 중요합니다.
누수진단도 중요하지만 보수도 중요합니다.
나오면서 고객분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보았으니 음~~~ 오늘도 일과 끝....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