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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누수탐지

제목

양평 가는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3
내용

 양평 가는길 

양평 양수리 빌라에서의 누수의뢰받고 가는도중 경치가 좋아서 휴게실에서 coffee 한잔 ......
상담시 욕실에서의 배관이극히(건축주 말씀) 미세하게 누수된다 하길래 까스 탐지기 까지 준비하고 
가는 중입니다. 얼마나 미세하길래 청음으로는 안되니 까스탐지기를 가져오라 하시나....
잠깐 상념중...
 

안방 욕실 입니다. 가보니 배관에서의 누수를 확인하려고 건축주께서 몸소 작업했답니다.
pb 관이 보온재란 옷을 벗었읍니다.   나!! 안세는데.. 왜 그러니..
이렇게 파놓으면 누수의 원인을 쉽게 찿을수 있을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거실 욕실입니다. 여기도 pb 관이 옷을 벗었네요.  여기서도 나!! 안세는데 왜 그러니..
건축주께서 이렇게 파놓았지만 배관이 누수의 원인도 아니니.. 
욕실 2개소 원상복구하시려면 애좀 쓰실것 같네요.
 

누수검사를 시작했읍니다. 수도,온수,난방 전부 검사했지만 이상없음. 외부에서의 누수증상 전무함.  하수관 누수증상 나타나지 않음.  다음으로 양변기에서의 누수작업 확인 들어감.
 

양변기를 철거했읍니다. 왜냐고요. 무턱대고 뜯지 않습니다. 양변기에서의 누수시험을 하고 이상징후가 보이면 철거후 확인하게 됩니다. 후렌지 부속을 쓰지 않아서 물이 내려보낼때만 옆으로 물이 튀어서
타일속으로 미세하게 물이 흡수하여 밑에집으로 누수가 되었읍니다.
물론 방수는 하지만 어디선가 물이 계속 유입된다면 물이란 놈은 귀신같이 내가 갈길을 알고 찿아가게
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때가 되면 찿아갑니다. 그때는 사실 귀신도 모릅니다. 어떻게 알려주지 않아도 그리 잘찿아가는지 원...

오늘도 mission 종료 되었읍니다. 

공사 후기: 누수증상을 확인하여 건축주에게 확인시켜 드렸읍니다. 한참시험하니 안방욕실 에서
               누수증상을 확인할수 있었읍니다.  건축주 曰 꼭 그럴것 같더라니.....
               불렀으니 비용은 줘야 되겠고, 누수되는 장면을 확인했으니 아무얘기도 못하겠고....
 
               이와같이 누수는 되지만 의뢰받고 가보면 양변기에서의 누수도 의외로 많습니다.
               배관에서의 누수가 가장 많이 발생되지만 아닌경우도 있읍니다.
               위의 누수는 누수탐지로 되는게 아니고 누수검사를 한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탐지가 불가능하니까요.
               배관에서의 누수가 아니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누수를 추적하게 됩니다.
               추적하면 원인은 나오기는 나옵니다. 어떤경우는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방문하여 보면 누수를 찿으려고 온집안의 배관을 전부 파헤쳐 놓는경우도 있읍니다.
               다행이 원인이라도 찿으면 되지만 결국에는 전문업체를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누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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