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누수탐지
강촌마을 동아아파트 난방지관 누수 구속 수감
현관앞 pd(pipe duct) 부분입니다. 집주인께서 현관앞의 대리석이 약간 변하여 누수검사를 의뢰주신
사항입니다. 누수때문에 출동하게 되면 대부분 온수, 냉수, 난방순으로 누수콜에서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pd 부분 점검시 누수현상을 보고 배관쪽이구나 하고 생각했읍니다. 검사 전이지요.
온수,냉수를 검사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읍니다. 대부분 온수에서 누수가 많습니다.
일산 신도시 개발당시에 지은 아파트입니다. 당시에는 난방에 관계되는 입상배관과 지관은 흑관을
많이 썼읍니다. 백관은 겉에 아연도금을 한것이고 흑관은 도금을 하지 않은관입니다.
배관당시에 광명단이라는 방청 페인트를 칠하게 됩니다. 시일이 엄청흐르게 되면 어느 한부분에서
구멍이 나게 됩니다. 난방관중에서도 coil (방바닥에 깔려있는관) 에서의 누수는 아니라고 판단되었고
난방지관 밸브도 너무나 노후되어 작동 불량이었읍니다.
그럼 난방 입상관에서 분배기까지의 관을 누수검사를 해야 되는데 검사불가능 했읍니다. 왜냐하면
입상쪽에서 분기될때 밸브를 설치를 하지 않아서 난방수를 차단할수도 없고 관리실의 협조를 받아
난방 main 관을 잠근다하여도 수십세대의 협조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고 탐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행이 누수되는 지점은 찿았지만 부식이 되어서 보수가 될른지 걱정이 앞섭니다.
배관 보수용 multi joint 로 보수했읍니다. 파이프가 부식되어서 장시간을 지켜 보았읍니다.
물기가 만지면 아주 조금씩 묻어 나오는 정도입니다. 난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그냥내버려두면
추정컨데 약 8개월 있다가 밑에집으로 누수될거로 생각이 되었읍니다. 이런 경우는 밑으로 당장새는게
아닙니다. 난방을 하면 말랐다 젖었다를 반복할수도 있읍니다.
남기고 싶은 이야기: 위의 집은 주인분도 인정하시고 공사한 이후로 부터 4일후에 난방지관공사를
관리실의 협조를 받아 배관공사를 했읍니다.
난방지관에서의 누수는 구속 수감 했읍니다. 탈출 불가능....
동지하에 가서 입상밸브를 잠구었으나 작동불량이라 물차단이 안되었고 해서
할수없이 난방 횡주관 main 밸브를 잠그고 공사했읍니다. 당연히 그 동세대에는
난방중지를 할수밖에 없죠.
배관공사시 적극협조하신 강촌마을 기계실 이 반장님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이 반장님의 걱정하시는 목소리가 귓전을 때립니다.
왜 밸브는 설치 안해서 이렇게 애먹이는지.......
앞으로 계속 물샐껀데 번번히 이거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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